TF11

Telefunken(텔레펑켄) TF11은 라지 다이어프램 팬텀 파워 콘덴서 마이크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시도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설계됐습니다. 전설적인 C12로 대표되는 오스트리아풍의 사운드와 현대의 고성능 FET 퍼포먼스를 융합한 TF11은 우아하게 탁 트인 사운드와 디테일이 살아있는 주파수 응답을 극도로 빠른 트랜지언트 응답으로 전달하며, 높은 음압을 견딜 수 있고, 굉장히 낮은 자체 노이즈를 자랑합니다. 카디오이드 단일 패턴의 컴팩트한 TF11은 범용성 있고 휴대성이 높으며, 홈 레코딩 스튜디오부터 무대까지, 모든 레코딩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 

풍성한 저음과 디테일감과 펀치감이 살아 있는 중음역대, 산뜻한 고음역대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TF11은 목소리, 드럼 오버헤드, 어쿠스틱 악기 등 셀 수 없이 많은 소스를 클래식한 톤으로 소화해 낼 수 있는 마이크입니다. 보컬 녹음에서 TF11은 투명하고 또렷하며 디테일이 살아 있어 그대로 믹스에 사용할 수 있는 오디오를 담아줍니다. 어쿠스틱 악기에 TF11을 사용하면 빠른 트랜지언트 응답을 앞세워 스트링과 피크의 어택감을 놀라운 디테일과 완벽한 미드레인지 우드 톤 밸런스로 잡아내며, 열려 있는듯한 사운드의 고음역대는 악기의 자연스러운 배음을 선명하게 담아냅니다. 드럼 오버헤드에서는 빠른 트랜지언트 응답을 바탕으로 사실적인 스테레오 이미지를 펀치감 있게 담아냅니다.

미국에서 수작업으로 조립된 TF11은 CK-12 스타일의 캡슐과 프리미엄 스루 홀 부품, 그리고 영국산 커스텀 OEP/칸힐 아웃풋 트랜스포머를 탑재했습니다. TF11에는 TF51에 탑재된 캡슐의 싱글 멤브레인 버전으로 제작된 캡슐이 탑재돼 있습니다. 앰프는 M60에 탑재된 것과 같은 클래식 FET 마이크 앰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으며, 라지 포맷 니켈-철 합금 코어 트랜스포머와 함께 제공됩니다.

딥 인디고 블루의 파우더 코팅으로 마감된 TF11은 다른 알케미 시리즈 마이크와 똑같은 폼 팩터를 유지하지만, 길이가 1인치 짧습니다. 이 작은 사이즈와 외장 파워 서플라이의 부재 덕에 세팅과 철거, 휴대가 극도로 간편한 TF11이 탄생했습니다. TF11에는 마이크 케이스, 먼지 커버, 두 개의 마운팅 옵션이 제공되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서도 휴대하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 

용도

• 라이브: 드럼, 피아노, 어쿠스틱 악기
• 보컬: 팝, 락
• 드럼: 오버헤드
• 어쿠스틱 기타
• 첼로, 업라이트 베이스
• 퍼커션

Specremove

• 타입: FET 콘덴서
• 폴라 패턴: 카디오이드
• 주파수 응답: 20Hz ~ 20kHz, ±3dB
• 파워: +48V 팬텀 파워
• 캡슐: TK51S
• 트랜스포머: OEP/칸힐 T218
• 감도: 14mV/Pa, ±1dB
• THD @ 1kHz, 1Pa (앰프): < 0.01%
• 아웃풋 임피던스: 110 Ohms
• 최대 음압 (1% THD): > 135dB
• SNR: 90dBA
• 자체 노이즈 (앰프): 4dBA
• 크기: 175mm (길이), 46mm (지름)
• 무게: 545g